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18년/1월 (문단 편집) === 1월 2일 === *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2018년의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하 국무위원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그 이하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묵념을 올렸다.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문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건국 백 년을 준비하겠다"고 적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정부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을 명확히 했다.[[http://v.media.daum.net/v/20180102103002093|*]] *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김명수(법조인)|김명수]] [[대법원장]]을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방법을 썼다는 사유로 고발 한 사건에 [[대한민국 검찰청]]이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조만간 사건을 고발한 주 의원을 상대로 구체적인 고발 경위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9월 취임한 김 대법원장이 사법 블랙리스트 재조사를 결정하며 추가조사위가 꾸려졌고, 추가조사위는 해당 컴퓨터를 사용한 판사들의 동의 없이 의혹 규명에 필요한 일부 컴퓨터 자료를 '개봉'하기로 해 법원 일각에서 불법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해당 컴퓨터가 개인 소유가 아닌 법원 소유의 공공물 이라는 점을 들어 자료 개봉이 불법이 아니라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검찰 수사 자체가 실효성이 있겠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당장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판사|사람]]이 누구고 그 [[대법원장|장이]] 누군지 생각해보자.[[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9786437|*]] *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늘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 감사원장은 오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최원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사원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감사원 내에 적극 행정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전담 조직 관련 “적극적인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과오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면책시키겠다”며 “감사과정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함은 물론 감사 결과에 대한 불복 신청도 전향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786476|*]] *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첫 [[국무회의]]에서는 어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내밀었던 제의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통일부]]와 [[외교부]],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속히 후속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당국회담 뜻을 밝힌 것은 평창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의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자는 우리의 제의에 호응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작년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하는 재해와 사고가 많았다. 국민들은 세월호 이후 우리가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얼마나 나아갔나 묻고 있다”며 재난·재해에 대한 특별한 관심도 주문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003358|*]] * 정부의 첫 재외공관장 인사에서 특임공관장[* 직업외교관 출신이 아닌 인사 중에서 특별히 임명되는 공관장]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정부가 60개 재외공관장 직위 인사에서 외부인사 16명을 특임공관장으로 발탁한 것으로 전했다. 기존 특임공관장이었던 인사를 더하면 특임공관장은 모두 26명으로, 전체 재외공관장 163명 가운데 16%를 차지한다. 앞서 정부는 '순혈주의' 타파를 위해 임기 내에 특임공관장 비율을 최대 3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재외공관장 인사에서 여성과 비(非)[[외무고시]] 직원 등의 약진, [[연공서열]] 타파 경향이 두드러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786483|*]]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에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선수단 참가 등을 논의하기 위해 1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 조 장관은 "남북이 마주앉아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참가 문제 협의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시기, 장소, 형식 등에 구애됨이 없이 북측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이번 제안에 앞서 미국을 비롯해 관련국들과 긴밀한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다.[[http://v.media.daum.net/v/20180102142407474?rcmd=rn|*]][[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277&aid=0004150415|일문일답]] * [[국가보훈처]]가 내년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상하이, 충칭 등 임시정부 활동지역을 전시공간으로 꾸며 활용하고 있는데도 국내에서는 임시정부 활동을 기리는 기념공간이 없다"면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을 통해 국민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념관은 2020년 8월까지 지상 5층, 지하 1층(부지면적 5천695㎡, 연면적 6천236㎡) 규모로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인근 서대문구 의회청사 부지에 국비로 건립된다. 올해는 73억9천200만원을 투입해 설계 및 건축·전시공사에 들어간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785239|*]] * [[청와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인사회에는 대통령을 제외한 오부요인들을[*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비롯해 정계, 경제계, 종교, 문화예술, 시민사회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하였다. [[5.18|5·18]]기념식 참가자, 초등학생, 전통시장 상인 등의 일반 시민들도 초청하였다. 원내 정당 지도부들도 모두 초청했으나 당 대표의 경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의당]] [[이정미(정치인)|이정미]] 대표만 참석하였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불참하였다. 하지만 각당 원내대표들은 모두 참석하였다.[br]문 대통령은 신년사 기념 연설에서 “이제는 우리 스스로를 강대국의 주변부처럼 바라보면서 왜소하게 인식하는데서 벗어나 강한 중견국가로서 좀 더 주체적이고 당당해질 때가 됐다고 느낀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003475|신년인사회 연설전문]] 인사회에서 각부 요인들이 건배사를 통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진성(법조인)|이진성]] 헌재소장은 “최근 연구 발표에 따르면 떡국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을 유발하는 위험한 음식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요한 원인은 떡국을 먹으면 나이 먹기 때문”이라고 [[아재개그]]를 선보였으며,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해 우리 경제는 3%대 성장을 3년 만에 성취했다. 이 시간 현재 국민 1인당 소득은 3만 달러에서 300달러가 모자란다. 올해 봄에는 3만 달러를 이룩할 거다. 또 30년만에 올림픽을 주최하게 됐다. 남북대화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이 뜻을 받들어서 올 한해 삼삼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00351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